소래포구 킹크랩 먹고왔어요

소래포구 킹크랩 먹고왔어요

 

 

 

드라이브도 할겸 맛있는 음식도 먹을겸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소래포구 킹크랩 먹으러 다녀왔습니당ㅎㅎㅎ

종합어시장으로 들어가니 수산 가게가 많았는데

지인한테 양념집으로 바로가서 주문해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1층에서 사지않고 2층 양념집으로 올라갔어요~

 

 

 

 

 

 

이건 모듬해산물이에요

석화,가리비,멍개,해삼,전복,새우,피꼬막 정말 다양하게 주셨어요

킹크랩이랑 회를 먹는다고 하니 나온 서비스에요^^

(회만 먹어도, 킹크랩만 먹어도 주시는 거라고 했어요)

서비스인데도 퀄리티가 짱짱

이래서 소래포구 가서 회먹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ㅋㅋㅋ

 

 

 

 

 

 

짜잔 큰접시에 아주 실하게 담아져 나왔어요

소래포구 킹크랩 크기가 아주 컷어요 ㅎㅎ

3명이 갔는데 이정도 사이즈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추천받은 사이즈였는데

1.7kg? 2kg?이였던거같은데 셋이 풍족하게 먹었어요~

가격은 1k을 기준으로 시세라고 했는데 제가 얼마전 갔을때는 7,8만원 이였답니다

 

 

 

 

 

 

소래포구 킹크랩 살을 안찍어 볼 수 없죠 ㅋㅋㅋ

얼른 먹고싶은 마음에 대충 찍은 사진인데도 실함이 느껴지시나요?

딱 먹고 맛살이 생각난 것도 사실이지만..ㅋㅋㅋ

입안 가득 넣고 먹을 수 있단 사실에 먹으면서 감동 ㅠㅠㅠㅠ 

게딱지에 있는 내장에 찍어먹으니 진짜 고소하고ㅠㅠㅠ또 먹고싶네요><

 

 

 

소래포구 킹크랩 한가지만 먹기엔 아쉬움이 있어서

많지 않을까 하면서도 회까지 시켰어요ㅋㅋㅋ

광어랑 연어 반반 대짜리 입니당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확실히 회는 또 다른맛이라..술술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

반신반의하며 양념집에서 주문했는데

정말 푸짐하게 해산물 파티를 하면서 배부르게 먹고 좋았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