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대하축제 다녀왔어요
황금연휴를 맞이해서 친구들과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대하철을 맞이해서 검색하다가 다른 곳은 거의 끝나가는데
안면도 대하축제 기간은 길어서 바다도 볼겸해서 다녀오면 좋을거같아서
뚜벅이 신세라 버스만 몇번씩 갈아타고 힘겹게 다녀왔습니당ㅋㅋㅋ
안면도 대하축제 하는 곳을 갔는데 생각보다 한산하고 사람이 없어서 축제맞나 싶었는데
다음날 낮시간이 되니 많더라구요~
한바퀴 쭉 일단 둘러보자하는데 막 서로들 생새우를 잡아서 먹어보라며..
하지만 살아있는 새우 머리는 따본 적이 없기에...못먹고 지나치고
선택한 가게에서 4명이면 1.5kg정도 먹으면 된다고해서 시키고
소금구이해주고 상차림비용까지해서 7만원 초반대로 기억해요~
노량진과 소래포구를 다녀와본 결과 안면도가 가장 비싼 느낌이....
하지만 놀러간거니까 기분좋게 먹자했어요 ㅎㅎㅎㅎ
대하만 먹으니 날씨도 쌀쌀하기도하고 속도 헛헛해서
바지락칼국수 시켰어요~
2인분 시켰는데 그릇 크키가 ㅋㅋㅋㅋ 면은 별로 없는게 함정이였어요
그래도 새우 계속 먹다가 국물떠먹고 하니 또 알맞은 궁합ㅋㅋㅋㅋ
이거 먹고도 부족해서 해물라면을 시켰었는데 그 국물이 짱이였는데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안면도 대하축제 느긋하게 연휴의 시작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당 ㅎㅎㅎ
올해는 유난히 대하를 많이 먹었어요
안면도 다녀온 후에 노량진도 다녀왔다지요 ㅋㅋㅋㅋ
아직 축제기간 좀 남았으니 시간되면 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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