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야무지게 먹은날
날씨가 꾸물꾸물한 날이였어요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을 하고 싶던 날이에요:)
좋아하는 소고기 집이 있는데
값도 합리적이면서 양도 푸짐해서
먹으러 가자~해서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1kg으로 고기를 파는데
시키면 다양한 부위들이 나와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구울 야채도 다양하게 줘서 좋았어용
소고기의 장점은 돼지고기처럼 완전히 익을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얼른 달궈진 불판에 올려보았다지요 ㅋㅋㅋ
고기가 익길바라며 밑반찬 샷을 엄청 대충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
더 다양하게 뭐가 많았던거같은데 사진은 이거뿐이네요 ㅋㅋㅋ
새콤새콤 물김치랑 나오면 좋은가게라고 칭찬받는다는 명이나물까지><
연근 장아찌는 처음먹어보는데 또 새롭게 맛있었어여
야무지고 배터지게 고기를 먹었지만
역시 마무리는 냉면이지요??
딱 흔한 고깃집의 면이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식초를 넣어서 시원하게 한그릇하니
오늘도 제대로 고기로 한끼했구나 싶었습니당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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