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굴비 처음 먹어봤어요

보리굴비 처음 먹어봤어요

 

 

 

근교로 놀러가자~~

어디로 갈까~? 하다가 행주산성으로 향했습니당

비가 꾸물꾸물 올랑말랑했던 날씨여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않아 여유로웠던 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맛난 점심을 먹자해서 고른 메뉴는!?!?

 

 

 

 

 

자리에 앉은지 3초됫나 바로 밑반찬이 세팅되기 시작했는데

눈깜짝 할 사이에 한상이 차려졌습니당><

보리굴비를 선택했는데 생각치도 못한 한정식이 차려저서 놀랬어요 ㅋㅋㅋ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가 있어서 고루고루 먹어봤어요

 

 

 

 

 

 

짜잔 보리굴비에요

한번 쫌 먹어보고싶다~~ 생각만했었는데 이번기회에 먹게될줄은ㅋㅋㅋ

2인분인데 굴비가 커서그런가 양이 푸짐하더라구요

저는 생선을좋아해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당

 

 

 

 

 

첫사진에 보이듯 녹차얼음물에 주시는데

그 물에 녹차보리밥을 말아서 굴비를 얹어먹는게 먹는방법이래요

물말은 밥 얼마만에 먹는지 ㅋㅋㅋ추억에 잠기던 날이였어요 ㅋㅋㅋ

밥을 고봉밥으로 줘서 다먹을수있을까했는데

굴비가 짭짤하다보니 밥말아서 술술 다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조만간 재방문 하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