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소바와 뜨끈한 우동의 조화
늘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이상하게 안가게 되던
그런 가게가 한 곳이 있었는데
일본장인의 사진이 걸려있고 했던 가게라 맛이 보장되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마음먹고 가보았습니다:)
우동전문집인줄 알았는데 여름이라 냉소바도 하고있었어요
우동을 먹는게 맞지만... 날이 더워서 유혹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진짜 일본같은 느낌으로 국물에 말아나오는게 아니라 찍어먹을 수 있게 나와서
육수만 먹엇을땐 굉장히 짜더라구요><
얼핏보면 가츠동,규동 같지만ㅋㅋㅋㅋ
우동입니당^^
딱 일본식 같다고 느껴진게 우리나라 우동은 국물이 많은데
국물을 자작하게 담아줘서 굉장히 새로운 스타일에 우동이였습니당
짭짤하면서 약간 우리나라 불고기 맛같기도 하면서
반숙계란이...진짜 짱이였어요
또 먹고싶은 맛 ㅎㅎㅎ
면만 먹기엔 아쉬워서 시켜본
참지마요주먹밥과 명란젓주먹밥인데
위에 토핑이 많이 올라가있어서 밥안까지도 푸짐하게 들어있겠지 했는데
밥 안은 부실했던게 함정입니당...
그래도 면만 먹어 허기지는 그런 아쉬움은 조금 달래져서 만족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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