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보러가서 해물칼국수와 물회를 즐겨요
주말에 뭐할까~ 하다가
일요일에는 비가 올랑말랑하면서 날씨가 애매한 바람에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가 날씨가 맑아지기를 바라며
바다로 향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나요 ㅋㅋㅋ
일단 배부터 채우자라는 마음으로 조개구이집과 횟집이 쭉 나열되있던 진풍경을 보며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마음으로
가서 시킨 해물칼국수입니당^^
바다까지 왔으니 바지락보다는 해물로 가자해서 시켰는데
조개도 작은게 아니라 씹는 맛이 있는 것들로 넣어주시고 새우며 꽃게와
야채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했습니당:)
날씨도 덥고하니 바다는 물회지 라는 마음으로 시켰는뎅!
흠 생각했던 맛과는 좀 다른...
육수에 키위를 많이 넣으셨는지 상큼함이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라서 당황했으나
회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야채랑 섞어섞어 먹으니
상큼하고 싱싱한 느낌은 팍팍느꼈습니당 ㅎㅎㅎ
오랜만에 보러갔다온 바다여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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