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상수역 고기 두툼한 소금구이 먹었어요

밍이22 2019. 7. 25. 19:07

 

상수역 고기 두툼한 소금구이 먹었어요

 

 

요즘 고기는 두꺼워야 씹는 맛도 있고 좋아서

먹으러 다닐 때도 두툼한 고기를 찾게 되는데

상수역 고기를 먹고 왔습니다!!

 

예전부터 자주 가던 곳인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문을 닫았다고 재 오픈을 해서

부지런히 다녀와봤어요 ㅎㅎㅎ

 

상수역 고기 최가네는 이렇게나 두꺼운 소금구이가

대표 메뉴인데 사진상에는 2인분이에요!

 

두께에 한번 놀라고 언제 익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저렇게 어느 정도 익힌 후에

잘라서 구워줘서 비교적 금방 익더라구요~

 

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두께라서 오랜만에

맛볼 생각에 기대되었어요 ㅎㅎ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타지 않게만 잘 살펴보면서 먹으면 됩니다!

 

상수역 고기는 정말 씹는 맛이..ㅎㅎ

엄청나요 은근 불맛도 나고 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처음에는 양이 적은가 싶은데 여자 둘이 먹기엔

딱 알맞았어요~

 

고기를 어느 정도 배가 차게 먹었다면

상수역 고기 최가네에서는 반드시 돼지껍데기를

먹어줘야합니다 ㅋㅋㅋㅋ

 

그 이유는 원래 소금구이를 인당 1인분 먹으면

돼지껍데기가 무한이었는데

바뀐 후 부터는 소금구이와 돼지껍데기가

세트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세트로 먹는게 좋아요

세트가 3만3천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돼지껍데기를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상수역 고기 돼지껍데기를 맛보면..잘드실거에요 ㅎㅎ

 

간이 짭쪼롬하게 되어있고 두께도 얇아서

먹는데 크게 부담이 없어요!

요즘 두꺼운 돼지껍데기가 유행인데 저는

이렇게 얇은게 더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양념이 되어있어 쉽게 탈 수 있어

구울 때 한 눈 팔지 않는게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