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4] 국제시장 구경했어요
[부산여행4] 회먹고 밀면 먹었어요
2박3일의 부산여행 마지막날 일정은 국제시장,깡통시장,자갈치시장 구경하기였어요
시장이 완전 가까이 있는데 명칭이 나뉘는게 신기했어요~
부산하면 또 먹거리잖아요~
근데 아침에 늦잠자느라 굶어서 다들 일단 점심부터 먹자고해서 점심먹었어요:)
점심은 간단하게 밥먹고 돌아다니다가 가볍게 씨앗호떡하나 먹고
국제시장도 구경하고 부산타워도 구경하고 왔어요 ㅎㅎ
BIFF광장에 가면 여러가지 포장마차 먹거리가 쭉 있잖아요
씨앗호떡 가게가 전보다는 많이 사라진거 같긴한데
여전히 몇가게 있어서 무한도전에 나왔던 가게였나해서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의 줄을 섰어요 ㅋㅋㅋ
1000원이였던걸로 기억했는데 1200원으로 올랐어요~
달달하면서 견과류의 고소함과 그 식감이 :) ㅎㅎㅎ
안먹고 오면 서운한 느낌이지요~
쭉 구경하고 간식도 먹다가 자갈치시장 으로 길건너서 넘어가서 구경했어요
옛날부터 있던 천막같은 그런 구시장부터 새로운 건물들어온 가게까지 구경하다가
영도대교가 보이길래 가까이 걸어갔다가
회한접시하자해서 다시 신건물로 왔어요~
서울 수산시장처럼 다들 싸게해주신다고 ㅋㅋㅋ
세군데정도 가격 물어봤는데 추천해주는 생선도 다르고 가격도 조금씩은 다르더라구요~
적당히 괜찮은 곳에서 흥정했어요:)
광어,우럭,방어, 그리고 서비스로 전어회까지 조금 주셨는데
저 양으로 두접시가 나왔는데 가격이 45000원이였어요
서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게 양이 적어보여도 실제로는 엄청 큰 접시였어요
먹어도먹어도 줄지않는 회를보고 이래서 자갈치시장인가 ㅋㅋㅋㅋ
부산가면 다들 꼭 자갈치시장 들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