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릇노릇하게 구운 막창 먹어요

노릇노릇하게 구운 막창 먹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상수에서 만났어요

예전에 단골이였던 가게 사장님이 새롭게 고깃집 가게를 오픈해서

개업 축하기념으로 다녀왔습니당:)

소갈비,생삼겹 등등 다양한 메뉴 후보가 있었지만

친구와 저는 워낙 곱창류를 좋아해서

막창 맛있겠다며 딱 선택해보았습니당 ㅋㅋㅋㅋ

 

 

 

 

 

 

일단 밑반찬샷 ㅋㅋㅋ

딱 그냥 맛있는걸로만 나오더라구요

배고파서 콘옥수수를 엄청 먹었다는 ㅋㅋㅋㅋ

된장찌개는 조금 더 늦게나왔는데 꽃게와 우렁?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정말 시원했어용

막창 한입먹고 찌개한입하고 궁합이 딱이였어요

 

 

 

 

 

주인공 막창 모습이에용

오른쪽에 보이는 통통하고 길쭉한 모양대로 살짝 초벌되서 나왔는데

조금 더 굽고 우리가 아는 그 모양으로 이쁘게 잘라보았습니당 ㅎㅎ

되게 통통해서 대창아닌가 싶었는데

굽다보니 기름기가 빠져서 점점 작아지는게 신기했어요:)

바삭하게 먹으려고 잘 구워서 야무지게 먹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