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양꼬치 먹었어요

상수 양꼬치 먹었어요

 

 

 

 

간단히 저녁은 먹었었는데 뭔가 더 먹고싶긴한데

만족스러울 메뉴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양꼬치 먹으러가자~! 결정했습니당

상수 역과 가깝기도하고 합정에서도 가깝기도 한 곳 인데

홍대에서부터 구경도 할겸 걸어갔어요~~

가까운 곳에 유명한 양고기가게가 있는데 

지나오면서 보니까 그곳은 테이블이 좀 비어있었는데

여기가 만석이라서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당ㅎㅎㅎ 

 

 

 

 

 

 

 

 

처음에 양꼬치 2인분 시켰는데 2인분이 맞나 싶을정도로 수북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았는데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ㅋㅋㅋ

자동으로 돌아가며 익혀주는건 정말 편리한거같아요~

사진이 좀 밝게 나왔는데 가게에서는 어두워서 익은건지~만건지~

고기 익을때 인내심이 가장 많이 발휘되는거같아요 ㅋㅋㅋ

익은고기는 쯔란에 찍어먹으면..ㅠㅠㅠㅠㅠ

이제는 그 맛을 알아버려서 세상 듬뿍 찍어가주고 먹어요

 

 

 

 

 

 

 

양꼬치 먹기만 아쉬워서 시킨 꿔바로우 입니당

오랜만에 먹는거라서 두근두근ㅋㅋㅋ

딱 맛있게 튀겨진 색깔이지요

소스가 풍부해보이고 그러진 않았는데 먹어보니까

딱 알맞게 간도 되있고 적당해서 맛있더라구용

바삭하면서도 쫀득하면서도 새콤하면서도:) 굿굿

양꼬치보다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양고기도 먹고 돼지고기도 먹고 ㅋㅋㅋ

아주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 두 요리 맛있게 즐겼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