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구워먹는 막창
고소한 그맛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씹는 그 맛이 생각날 때가 있지요ㅋㅋ
곱창이냐 막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번에는 인터넷에서 보고 비쥬얼에 반해 찾아보고
가고싶던 막창집을 다녀왔습니다:)
기본세팅인데 딱 쟁반에 나오니까 되게 깔끔햇어요
무쌈,샐러드,양파절임,구운마늘,찍어먹을 소스5가지까지
아무래도 막창은 먹다보면 느끼한 건 어쩔수없으니
덜 느끼하도록 개운하게 함께 곁들여 먹을 사이드들이더라구요
상큼한 쌈무와 양파랑 좋았어요:)
가운데 보이는 흰색 소스가 약간 마요네즈같은건데
의외로 막창이랑 잘어울려서 놀랫어용ㅋㅋㅋ
짜잔 처음 나온 막창의 모습입니당
평소 생각하던 막창이랑은 또 다른 모양이죠?ㅋㅋㅋ
특이한 비쥬얼에 반해서 저도 다녀왔어용
초벌되서 나온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막창이지만 뭔가 기름기가 쏙 빠진느낌ㅋㅋㅋㅋ
긴 막창을 가위로 자른 모습입니당
이미 거의 다 익혀져 나와서 살짝만 더 익혀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늘 먹던 일반 막창과는 다른 느낌이엿어요
질긴느낌보다는 부드러운느낌이라
씹어먹기 좋았답니당
사이드메뉴에 곱창라면이 있길래 시켜보았습니다
곱창보다는 다른 부속부위들이 들어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국물이 뭔가 양념장 넣은 순대국같기도하고..
라면같기도하고..?ㅋㅋㅋㅋ
그냥 간단하게 먹을정도의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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